25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타이어 제조기술을 연마할 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
오는 2012년까지 세계 5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다음달에도 신규채용이 계획돼 있으며, 사세확장 및 신규 수요창출에 따른 인력확충을 지속적으로 한다는 계획이다.
금산공장 인사지원팀 한특수 팀장은 “공장 증설계획에 따라 지난 2007년부터 단계적으로 직업훈련생을 모집해 매년 신규인력을 채용하고 있다”며 “올해 말까지 총 300명의 직업훈련생을 선발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 고용창출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건전한 노사관계에 기반한 세계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지난해 글로벌 TOP 10 타이어 업체 중 유일하게 매출액과 영업이익 신장을 기록했다./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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