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의 가장 커다란 축을 이루는 열차, 고속버스, 자동차 등 교통 3박자를 모두 갖춰 타 도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게다가 가장로와 배재로 등을 이용해 대전의 도심지역인 둔산과의 연결성도 우수하다. 둔산지구는 시청, 서구청, 법원, 검찰청, 경찰청, 정부청사 등 행정타운이 밀집된 곳으로 대전의 중심이라 할수 있다.
가장로를 이용해서는 롯데백화점 등 상업시설 집중지역으로 손쉽게 접근할수 있는 등 우수한 지리적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 충남대병원과 건양대병원, 을지대병원 등 종합병원과 10분 내외의 거리에 위치해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서구 변동 '포에버' 주변은 앞으로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한층 업그레이드 된 교통인프라 구축도 기대된다.
대전시의 계획에 따르면 배재로는 4차로(25m)에서 6차로(32m)로, 가장로(도마네거리~가장네거리)는 4~7차로(25~32m)에서 5~8차로(28~43m)로, 내동로는 2차로(15m)에서 5차로(29m)로 각각 확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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