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공원은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이 사재 100억원을 들여 조성해 대전시에 기부한 도시숲공원이며 지난해 6월 개장됐다.
계룡장학재단은 사생대회로 유림공원 개장 1주년을 기념하고 어린이들의 교육 문화의 장으로 발전시키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사생대회는 오는 31일까지 대전지역 초등학교학생 누구나 참가신청을 할 수 있고 시상은 오는 5월 4일 유림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분야는 글짓기와 그리기 2개 부문이며 각 학교에서는 분야별 30명 이내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주제는 대회 당일 유림공원에서 발표되며 부문별 수상자는 상장과 총 상금 2200여만원이 수여된다.
참가희망자는 계룡건설 홈페이지(www.krcon.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팩스, 이메일을 통해 계룡장학재단에 접수하면 된다.
계룡장학재단 관계자는 “사생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의 작품을 별도의 작품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042~480~7125)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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