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전에 나선 차량은 1997년식 소나타3(주행거리 19만km)로, 대전을 출발해 당진, 전북 군산, 경남 마산 등 모두 5개 도를 순회했다.
차량은 총 9시간 동안 주행했고, 주행거리는 837km에 달했으며, 평균 시속은 100km, 연비는 1ℓ당 15km를 기록했다.
모리스오일 오세영 대표는 “무오일 주행을 성공한 것에 대해 기쁘고 만족스럽다”면서 “앞으로 2000km도 무오일 주행을 할 수 있는 엔진오일을 개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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