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아이비는 정부 지정 기술거래기관으로서, ETRI, KAIST, (주)KT 등 국내외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 또는 기업의 유망기술 및 수요기술을 발굴해 이를 수요업체에 이전시키는 기술거래(기술 마케팅) 업무를 하는 기업이다.
피앤아이비는 연구자와 주기적인 대면 미팅 등을 통해 적시에 사업화 추진이 가능하도록 밀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에 지사를 설립했다.
강인규 지사장은 “피앤아이비가 국내 대표기술의‘보고(寶庫)’인 대덕밸리가 있는 대전에 또 하나의 둥지를 틀었다”면서 “앞으로 국내 기술거래 활성화와 기술사업화의 선순환 구조확립을 위한 주춧돌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인규 대전지사장은 현재 피앤아이비 부사장으로 지난 1989년부터 약 5년간 ETRI 특허전문요원으로 근무했으며, TDX, CDMA 등 대표 IT기술의 특허확보 기틀 마련에 기여해 왔다./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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