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은 “회사 모든 직원들의 애사심과 사기진작을 유도하고,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확고한 의지를 선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세계적인 알루미늄 압출 전문기업을 목표로, 더욱 발전하는 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업은 고객의 요구를 먼저 알고, 먼저 변화할 때 살아남아 최고의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다. 이를 위해서 스스로 변하고 개혁해야 한다”면서 “도전하고 준비하는 사람만이 기회가 왔을 때 승리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도봉 회장은 “동양강철은 세계 변화를 미리 예측해 관련 기술개발과 사업을 확대해 왔다. 대전의 향토기업으로 지역과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겠다”면서 “3년 내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든 임직원들은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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