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혁신 워크숍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조현용)은 변화와 개혁으로 미래 지향적 조직문화 조성에 나선다.

15일 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이날 3층 대회의실에서 이사장, 감사, 부이사장을 비롯해 본부장·실·단장 등 공단 처장급 이상 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본부장·실·단장 등 간부들이 조직내 창의혁신 개선사항을 1건 이상씩 발굴, 과제로 선정ㆍ발표하는 등 직접 토론에 참여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워크숍을 통해 선정된 과제는 미래비전 및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전략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개선과제의 실적이나 성과는 부서의 직무실적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현용 이사장은 “과거의 불합리한 관행과 타성에서 벗어나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간부들의 긍정적 마인드와 미래지향적 사고, 솔선수범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배문숙 기자 mo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