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중소기업 및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취업을 원하는 희망근로자 400명을 선발해 도내 150개 업체에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동안 지원할 계획이다.
또 업체와 근로자가 지속적인 고용을 원할 경우 2개월 동안 추가 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도는 업체와 함께 공동면접을 통해 지원인력을 선발하고 참여자에게는 월 60만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인력난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와 근로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임금수준 및 지속적인 고용 효과를 얻기 위해 조만간 시·군과 업체간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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