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전중기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벤처닥터 상담을 비롯해 기업현장 방문, 공장설립 무료대행, 공인인증서 발급지원, 전문계고 기업가정신 프로그램 등을 추진했다.
또 청년실업 해소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취업 577명, 창업 13건의 성과를 얻었으며, 콜센터 전문 인력양성교육을 통해 64명의 여성인력 취업성과를 거뒀다.
자금의 경우 기업의 자금유동성 해소와 소상공인 경영개선 등을 위해 모두 5032억원을 지원했다.
중소기업의 자금유동성 해소를 위해서는 모두 2010개 업체에 3529억원을 지원했으며, 시제품제작, 포장디자인 및 카탈로그 제작, 인증마크 획득 등을 지원, 경영안정과 기술상용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시제품제작 지원사업은 내수 72억4700만원, 수출 7억1500만원의 직접매출 효과와, 매출 증대에 따른 58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했다.
중소기업의 국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해서는 대·중소기업 마케팅, 국내전시회 참가지원, 우수제품박람회, 벤처프라자, 카탈로그 제작 등을 지원해 마케팅 역량 강화에도 주력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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