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비맥주 대전지점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지난해 국내 맥주 수출량의 60%에 달하는 779만 상자(500mlx20병 기준)를 수출, 전년 대비 24.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 국내 맥주 수출 1위 자리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
오비맥주는 올해의 경우 860만 상자 이상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현재 홍콩, 일본, 미국, 몽골 등 전세계 30여개국에 20여종의 맥주제품을 수출, 국내 맥주의 '한류 열풍'을 선도하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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