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자동차에 따르면 세계시장에서 '중형세단의 표준'으로 자리잡아 온 캠리는 고객들이 원하는 주행 성능과 디자인,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 및 연비를 충족시켜, 글로벌 베스트 셀링 모델로서의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
▲핸들링 및 승차감=2010년형 캠리는 동급모델 중 가장 뛰어난 핸들링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4륜독립현가식 서스펜션은 전방의 맥퍼슨 스트럿과 후방의 듀얼링크 스트럿으로 구성돼 있다. 트렁크와 탑승공간 사이에 하체 안정화 브레이스 및 V자형 브레이스를 이용해 차량의 비틀림 강도가 개선됐다.
▲안전성=차체는 충돌에 의한 충격을 흡수하고, 충격에 의한 탑승 공간의 변형을 최소화 하도록 설계됐다. B필러와 로커페널 강화를 위해 고강도강을 사용해 특정 측면에 충돌이 발생할 때 전체적인 차체 변형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실내의 시트 프레임도 측면 충돌에 의한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안락함과 편리함 = 캠리는 센터콘솔, 측면 포켓, 도어 포켓, 앞ㆍ뒷좌석 컵홀더 등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운전자 및 승객의 편의를 세심하게 배려했다. 또 2개의 12V짜리 파워아울렛과 AUX-IN단자를 제공, 차량 내에서 다양한 휴대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센터콘솔은 9개의 CD케이스 수납이 가능할 정도로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박전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