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립하는 백제이업종교류회는 공주 및 인근 지역의 18개 기업이 자동차를 비롯해 기계장비, 식음료, 정밀광학, 화학, 고무, 기술서비스 등의 업종으로 고르게 구성돼 있다.
교류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유피시스템 정지연 대표는 “회원사의 특화된 장점을 상호공유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기술발표회 추진 등 다각적인 사업을 펼치겠다”며 “지역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확대해 존경받는 기업문화 창조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이업종 대전충남연합회는 지난 1993년 창립된 이후 매년 참가하는 중소기업이 확대됐다. 이번 백제이업종교류회가 결성됨으로써 대전ㆍ충남지역에서 모두 24개 교류회, 437개 회원사가 이업종교류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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