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K-water는 2011년까지 822억원을 투자해 통합공급시설을 건설하고 2012년부터 25년간 하루 약 12만t(㎥)의 고품질 공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 협약체결로 현대오일뱅크, 삼성토탈, LG화학, 호남석유, KCC 대산5사 등은 수처리 원가를 줄이면서 제품생산의 핵심요소인 역삼투막 처리수를 25년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되며, 서산시는 지역 인프라 개선에 따른 기업유치 증대를 기대되고 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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