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노동청(청장 김윤배)은 산업현장 근로자의 권익증진과 기업경쟁력 제고 및 노사협력 증진 등에 공헌한 모범근로자와 노조간부 등을 발굴·포상하기 위한 2010년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추천계획을 발표했다.
분야별 추천 대상자는 국내 동일 사업장에서 1년 이상 재직한 만 20세 이상인 근로자와, 노동조합의 부장급 이상 직위에서 1년 이상 재직한 근로자 등이 해당된다.
포상 대상자는 오는 2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노동관서에 추천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대전지방노동청은 오는 15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2010년 노동정책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일자리 문제 해소와 선진 노사관계 제도의 연착륙에 역점을 두고 지역 고용 및 노사관계 안정, 기업지원, 직업능력개발훈련, 근로조건보호 제도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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