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5일까지 수출지원센터(www.exportcenter.go.kr) 전자민원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수출액이 300만달러 이상 또는 매출액이 200억원 이상이거나, 혁신형기업(수출유망, 벤처, 이노비즈, 경영혁신형 등)으로 수출액 200만달러 이상 또는 매출액이 100억원 이상인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업 및 제조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수출중소기업 등이다.
사업참여 중소기업에는 브랜드전문 사업수행사를 통해 브랜드 전략 컨설팅을 공통과제로 해 글로벌 브랜드 개발과, 개발된 브랜드 해외마케팅을 단계별로 지원한다.
중진공 대전충남지역본부 관계자는 “브랜드 개발과 브랜드 해외마케팅 중 1개 분야를 지원받을 경우 6000만원 한도 내에서 소요비용의 70%를 지원하며, 2개 분야 모두 지원받을 경우 1억원 한도로 50%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은 지난 2005년 브랜드 육성사업 개시 후 2009년까지 모두 203개사를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19억원의 예산으로 36개사를 선정해 브랜드 개발 12개사, 브랜드 해외마케팅 17개사, 브랜드 개발 및 해외마케팅 7개사를 지원했다. <문의:중진공 대전충남지역본부 042-866-0134>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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