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사)대전CEO아카데미(회장 정성욱, 대표 김영태)에 따르면 아카데미는`글로벌 CEO, 글로벌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대전ㆍ충청지역 CEO 경영혁신 포럼을 비롯해 대ㆍ중소기업 CEO 만남의 장, 대ㆍ중소기업 사업교류 및 국내ㆍ외 성공기업 현장체험 행사, 중소기업 재직자 핵심역량 전문가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CEO아카데미의 차별성은 지역 대ㆍ중소기업 및 유관기관의 만남의 장을 제공해 정부가 추진하는 대ㆍ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분위기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가운데 대전충청CEO경영혁신포럼 행사 등에 지역 유관기관 및 경제협력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대전ㆍ충청지역 중소벤처기업 경제리더 육성사업을 비롯해 대전ㆍ충청지역 중소벤처기업 경영여건 개선, 대전ㆍ충청지역 중소기업의 인적자원 실태조사 및 양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CEO아카데미 김광섭 교육팀장은 “중소기업에 관련된 대전ㆍ충청지역 유관기관들이 기업인과 함께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더불어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과 자금, 기술, 마케팅 등의 애로사항을 듣고, 적절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설립된 (사)대전CEO아카데미에는 현재 지역 1000여개 업체(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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