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수 중소기업 8곳 상 받아

지방중기청 유공자 8명도 시상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조규중)은 29일 지방청에서 지역 `우수 중소기업 및 지원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사진>

이번 우수 중소기업 및 지원 유공자상은 경영성과가 우수한 중소기업과, 중소기업육성 및 지원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적이 있는 기업인을 선정해 매년 수여하고 있다.

우수중소기업으로 창업 및 수출부문에는 (주)하우빌드(대표 한성열)를 비롯해 에스티엔지(주)(대표 임성태), 블루에그(대표 홍정현), 이노테크(주)(대표 임대영)가, 기술혁신 및 산학연 부문에는 아이쓰리시스템(주)(대표 정한), (주)에이피엔티(대표 안우영) 등이, 장애인기업 및 여성기업 부문에는 (주)예흥정보통신(대표 박달서), (주)그린텍(대표 김자연)이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지원유공자로 창업 및 수출부문에는 김동옥 배재대 창업보육센터 매니저를 비롯해 이홍재 한국고주파산업연구조합 전문위원이, 기술혁신 및 산학연부문에는 김수미 공주대 사무원, 김하나 한남대 창업보육센터 매니저가 선정됐다.

이밖에도 기업공고 및 중활사업 부문에서는 홍은영 한밭대 창업보육센터 매니저와 김상원 천안공고 교사가, 유공 공무원 부문에서는 이원규 대전 동구청 주무관과 조경희 대전충남중기청 실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