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는 지난 1951년 한국조폐공사법에 따라 창립된 이래 국가 상징물인 화폐와 여권, 주민등록증 등의 국가신분증을 비롯해 우표와 기념주화 등의 우수성으로 세계적으로 국위를 드높여 왔다. 또 조폐공사는 투철한 장인정신과 책임감으로 각종 국가 행사에 소요되는 국가 최고 영예 상징인 훈장을 차질 없이 제조·공급한 점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
최근 조폐공사는 화폐, 유가증권, 신분증 등 보안제품의 대국민 서비스를 위해 생산성·제품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선진 보안 기술을 위한 자체 연구개발에 주력함은 물론, 국내·외 유수의 기관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 글로벌보안제품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 수준의 조폐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내부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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