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기념사에 이어 실험동물의 인도적 사용을 다짐하는 ‘실천의 글’ 낭독, 희생된 동물들에 대한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KIT 실험동물사용관리위원회 윤석주 위원장은 “생명의 존귀함은 인간과 동물이 동일한 것”이라며 “지난 한 해 동안 인류를 위해 희생된 동물들을 추모하고, 보다 나은 조건의 동물실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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