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촉진대회에서 기술개발 유공자 및 유공기업에 대한 정부포상식이 열린 가운데 대전의 밸브 제조업체인 삼진정밀은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삼진정밀에 따르면 삼진은 꾸준한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로 국내 수처리용 밸브업계에서는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기존 해외에서 100% 수입하던 제품을 국산화하고 신기술 제품을 해외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삼진정밀은 기존의 수처리 및 환경관련 밸브납품업체로서의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더불어 오일, 가스, 화학 등 산업용 밸브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해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국내기업의 신기술(NT), 우수품질(EM) 인증제도의 활성화를 통한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으로 2009년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박전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