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대전시 경제정책과 이동한 과장은 최근 대기업의 대형마트, SSM 진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대전시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이 과장은 또 소상공인 정책자금지원 사업을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휴·폐업체 특별관리 시스템 구축 및 관리와 함께, 서민과 함께하는 경제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근국 본부장은 “중앙회에서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다양한 정보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ㆍ충남소기업소상공인위원회 성기호 위원장을 비롯해 석종훈 대전상인연합회장, 이광진 대전경실련 사무처장, 소상공인위원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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