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OB맥주는 현재 충청지역 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지역 기업으로, 충청 남부지역의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홈타운 브랜드인 `카스'의 충청도 점유율을 더욱 높이기 위해 공주에 지점을 신설하게 됐다.
OB맥주는 충청지역의 영업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짐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교류협력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호림 대표는 “이번 지점 개설을 계기로 충남지역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공주에 처음 개설되는 충남 남부지점이 지속적으로 성장ㆍ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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