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디지털모리스 오일은 우수한 점탄성이 있는 제품으로 엔진시동을 꺼도 오일이 바닥으로 흘러내리지 않는 특징 때문에 엔진을 잘 보호해 준다. 이로 인해 오일 1번 주입으로 5만km를 주행할 수 있는 것이다. 디지털모리스 오일 이용방법은 일반 엔진오일과 같다. 한가지 다른 점은 디지털모리스 오일로 교환해도 밑바닥에 기존의 폐오일이 남아 있기 때문에 첫 교환 후 2000km 주행 후 보충을 해야한다. 또 모리스 오일은 일반 오일과는 달리 증발성이 적어 지속적으로 오일량을 유지 할 수 있다. 모리스 오일은 승용차뿐만 아니라 대형버스, 트럭 등 모든 차량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모리스는 60년 전 미국 모리스사에서 NASA 우주항공분야 사용을 위해 만든 엔진 첨가제다. (주)모리스오일에서는 나노기술과 새로운 소재의 엔진 첨가제를 결합해 오일의 품질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시켜 디지털모리스 엔진오일을 탄생시켰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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