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 진로, 넘치는 대전사랑

`캬~' 진로, 넘치는 대전사랑

  • 승인 2009-10-11 13:17
  • 신문게재 2009-10-12 10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주)진로가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주)진로 대전지점(지점장 이의성)이 판매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진로는 대전시 지역인재 육성을 비롯해 대전시티즌 후원, 백제문화제 후원, 대전지역 재래시장 살리기 후원사업 등의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진로는 지난해 3월 대전시와 `창조적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지역에서 판매되는 `참이슬' 소주 1병에 5원씩 적립, 2년간 5억원의 장학기금 조성을 목표로 기금을 조성해 지역인재를 후원하고 있다. 또 대전시티즌과 지난 3월 스폰서십을 체결, 1억원을 후원키로 했고, 지난 2005년 대전시티즌 시민주 공모에 3억원을 청약했으며, 2006~2008년 3년간 매년 1억50000만원을 후원해 왔다.

또 진로는 2007년 제53회 백제문화제 후원을 위해 (재)백제문화추진위원회와 주류업체 공식후원 조인식을 체결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용 광고 등 2억1000만원을 후원했고, 지난해에도 4억1000만원을 후원했다.

이밖에도 진로 대전지점은 지난 2007년 SK네트웍스 중부지사, 삼성전자, 희망모아 대리운전 등 4개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이슬 fresh 병뚜껑 속 이벤트'를 통해 재래시장상품권과 휴대폰, LCD-TV, 김치냉장고, MP3 등 모두 4억1600만원의 사은품 증정행사를 가졌다.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온 진로 대전지점은 지난 9월 제10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의성 진로 대전지점장은 “진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며 “더불어 대전지역 스포츠발전과 교육, 복지, 문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 공헌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지역과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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