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업종 대전충남연합회는 지난 1993년 창립한 이후 매년 참가하는 중소기업이 확대됐으며, 머드보령이업종교류회가 결성됨으로써 대전ㆍ충남지역에서 24개 교류회, 410개 회원사가 이업종교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머드보령이업종교류회의 초대회장으로 선임된 (주)해돌박이 김병수 대표는 “회원사의 특화된 장점을 상호 공유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공동연수사업, 기술발표회, 공장견학회, 초청강연회, 공동기술개발, 공동사업 추진 등 다각적인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대전충남연합회 이업종교류회는 대전시 중심으로 결성돼 왔고, 대전 소재 중소기업의 참여가 90% 이상으로 실질적으로 정보교류 등에서 소외된 외곽지역 및 낙후지역에서의 교류회 활동은 미약한 실정이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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