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터 사업의 경우 지난 2007년부터 시작돼 매년 지역 사회복지기관 2개소를 선정해 도시가스시설을 무상으로 설치, 시설들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시켜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과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충남도시가스를 대표하는 나누우리 봉사단은 회사 전 직원이 참여해 지적장애인 재활시설인 한울타리의 장애우들과 함께 쿠키를 만들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소외계층 아동 등에 매월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웃사랑 캠페인에서는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열매 연말연시 이웃사랑캠페인 행사에 임직원들이 참여해 2003년부터 7년 동안 모두 2억7800만원을 기부해 범국민적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운동이 큰 성과를 거두는데 기여했다.
강상원 사장은 “충남도시가스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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