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주대회에는 전국에서 그래픽디자인 등 55개 직종 2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는데 대전에서는 지난 4월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모바일로보틱스 등 40개 직종 12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직종별 채점결과 60점 이상 득점자 중 1, 2, 3위 입상자와 우수상이 선정되며, 1위는 금메달과 노동부장관상, 상금 1200만원이, 2위는 은메달과 대회장상, 상금 800만원이, 3위는 동메달과 상금 400만원이 주어지며, 우수상은 노동부장관상 1명과 대회장상 2명에게 상금 100만원, 70만원, 5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또한 시·도별 입상자와 우수상수상 결과에 따라 시도별 성적순위를 결정해 종합시상을 하며, 1위에게는 대통령배와 우승기가, 2위에게는 국무총리배가, 3위에게는 노동부장관배가, 우수상에게는 대회장배가 주어진다.
입상선수를 많이 배출한 기업체와 육성기관(학교) 등의 단체에는 순위별로 금탑과 대회장상, 상금 300만원, 은탑과 대회장상 상금 200만원, 동탑과 대회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각각 전달된다. 입상자 특전으로는 국제기능올림픽 대표선발전 참가자격과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직종의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지난해 12위였던 대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순위 한자릿수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HRD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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