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한국인·명장 기술전수 기업체로 단계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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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희망이다> 21 우수기능인 직업진로지도

  • 승인 2009-09-06 13:13
  • 신문게재 2009-09-07 10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현섭)는 유소년, 청소년들에게 기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기반으로 바람직한 직업관을 제시하고 기능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인식을 쇄신하여 기능중시 사회로의 분위기 확산을 위해 우수기능인 직업진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우수기능인들이 보유한 차원 높은 기능 및 노하우 등이 사장되지 않고 산업현장의 기술전수 및 교육 현장에서 직업진로지도를 통해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우수기능인 직업진로지도는 초·중·고등학교, 전문계고등학교, 한국폴리텍대학(캠퍼스 포함) 등을 교육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교사·학부모 그리고 단계적으로 일반 기업체와 문화센터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강사는 기능한국인 및 명장 선정자,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 기능전승자 등 각 분야의 최고의 권위와 실력을 갖춘 우수기능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 및 절차는 각 교육대상 기관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에 강의신청을 하게되면 공단에서 교육강사를 선정·위촉하여 직업진로지도 강의가 이루어지도록 연결해 준다. 교육강사의 강의수당 등 모든 경비는 공단에서 부담하며, 강의 후 교육대상기관에서는 강의평가서만 공단에 제출하면 된다.

이미 대전지역에 있는 많은 각급 학교에서 이와 같은 직업진로지도 특강이 실시되었으며 좋은 반응을 얻음으로 기능인에 대한 인식제고 및 어린 학생 및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직업관을 제시하는 모범사례로 자리잡고 있다.<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HRD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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