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인 24일에는 서울프로폴리스(주) 연구소 기업의 축하행사와 함께 국제자연의학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IAEA(원자력국협력재단)이 펼치고 있는 저소득국가 암 치료 지원사업인 `희망의 날개'에 이익금 일부를 후원하는 협약식도 갖는다.
특히 심포지엄에서는 미츠오 마츠카 일본 다마카와대 교수, 왕진산 중국양봉학회 부이사장 등 국제 석학들이 대거 참석해 프로폴리스의 세계 연구현황, 개발동향 등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이승완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미래 한국을 이끌어갈 신성장동력 산업에 하나로 프로폴리스를 고부가 식품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대덕특구를 세계적인 프로폴리스 허브센터로 부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전의 서울프로폴리스가 주관한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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