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비즈는 적은 비용으로 구축할 수 있는 기업용 인맥관리 솔루션인 명함 자동정리기를 제조해 일반인과 기업, 공공기관 등에 공급하고 있다.
코아비즈가 개발한 명함 인식기는 최근 사회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인맥관리 활용방법에 있어 인맥관리 솔루션을 소기업에서도 활용하고, 그 방법을 제시하는 인맥관리 제품이다.
김성학 사장은 “사람들이 만남의 시작으로 주고받는 명함은 기업에서는 중요한 고객관리 정보로 인식돼 최근 인맥관리용 제품들과 이를 활용하는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며 “명함을 통해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인맥관리 첫걸음이 명함정보를 정리 활용하는 것”이라며 명함정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명함 인식기 사람사이는 자신의 컴퓨터가 아니면 명함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웠던 기존 명함 프로그램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맥정보를 공유하고 확인할 수 있는 USB뷰어(프로그램 설치 없이 인맥솔루션 실행) 기술로 인맥정보의 공유뿐만 아니라 인맥정보를 휴대단말기로 직접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사람사이는 단순한 명함 인식기능뿐 아니라 인맥 연결, 일정이나 기념일에 맞춰진 알림 기능, 메시지 및 e-메일 발송 기능 등을 제공해 고객관리를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코아비즈가 개발한 제품 ‘비즈맵’은 사람사이의 모든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영업내용을 영업일보나 프로젝트별로 작성해 이력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비즈맵은 거래처 관리와 상담 및 A/S관리, 거래 및 견적서 관리, 세금계산서 관리 기능 등 기업에서 꼭 필요한 기능을 갖고 있어, 통합 영업관리 솔루션 제품으로 많은 기업과 CEO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명함 자동정리기 사람사이와 비즈맵을 앞세워 국내의 기업과 공공 기관 인맥관리의 전산화를 추진하고 있는 코아비즈는 최근 마케팅과 연구소 조직을 재편성해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명함인식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지난 3월 ISO인증을 받아 제품에 대한 신뢰성과 인지도를 높인 코아비즈는 이를 바탕으로 기업, 공공, 금융기관 등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코아비즈는 국내 최고의 핵심기술을 활용해 블루오션의 창출로 사회에 좀 더 많은 편리성과 이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코아비즈는 모든 문서의 자동화 기술과 현재 기업들이 갖고 있는 시스템을 연계해 좀 더 나은 가치창출과 고객만족으로 IT국가에 걸맞는 명성과 인프라를 구축해 세계적인 활동무대로 진출한다는 각오다.
김 사장은 “기업의 자산은 인맥으로 소기업에서도 획기적인 구축비용과 유지보수 비용으로 인맥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며 “앞으로 창조적 역동이 가득한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아비즈는 지난 17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국내 최대 전시회인 월드 IT쇼 2009에 참가해 인맥관리 및 영업관리 활용방법과 제품 ‘사람사이’와 ‘비즈맵’의 기능 등을 선보였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