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은 나로우주센터의 주요시설인 위성시험동, 종합조립동, 고체모터동, 발사통제동 등 15개시설을 지난 2005년 착공해 2007년 2월 준공했다.
위성시험동, 종합조립동, 고체모터동은 우주발사체 및 인공위성의 최종조립과 기능시험을 수행하는 핵심시설이다.
발사통제동은 우주발사체의 발사를 총괄적으로 지휘, 통제하는 컨트롤 타워다.
김호영 사장은 “경남기업이 대한민국 우주시대를 열어갈 전초기지 건설에 역할을 담당해 가슴이 벅차다”며 “앞으로 경남기업의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첨단기지건설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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