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인적자원개발 지도... 대전 올 2개기업 선정

6개월간 인적자원개발 지도... 대전 올 2개기업 선정

⑫중소기업 HRD컨설팅 지원사업

  • 승인 2009-11-26 10:07
  • 신문게재 2009-06-08 9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의 중소기업 HRD 컨설팅 지원사업은 기업내 HRD분야에서 체계가 정립되지 못한 중소기업의 경영진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중소기업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지도를 통해 해당기업의 역량 강화 및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기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컨설팅에 소요되는 비용은 정부에서 1800만원을 지원하고 기업에서 나머지 700여만원을 부담하고 있다.

올해에는 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가 6개 기업에 대한 HRD진단을 통해 (주)엠에이정보기술 등 2개 기업을 컨설팅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했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HRD지원 전문기관으로서 매년 중소기업 진단을 통해 기업 인적자원개발의 현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우수기업에 대해 컨설팅 대상기업으로 연결해 지원한다.

인적자원개발의 기반이 조성되면 기업내 학습활동조직인 학습조직화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도록 할 계획이다.

지역에서도 ‘잘풀리는집’ 브랜드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 화장지 제조전문업체인 (주)미래생활을 비롯한 여러기업이 컨설팅을 거쳐 학습조직화 지원기업으로 선정돼 지원을 받고 있다. 또 컨설팅을 받은 기업은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 노동부,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인증하고 있는 HRD우수기관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6월 12일 10시 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에서 컨설팅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HRD사업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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