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진로 대전지점에 따르면 진로는 지난 1일 진로제이 1700상자와 동의보감 복분자 1300상자를 처음으로 중국에 수출하기 위해 선적했다.
이번 수출 물량은 국내 시판중인 제품과 동일한 것으로 진로의 중국 현지법인을 통해 북경, 천진, 상해, 항주, 광주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진로 관계자는“진로는 지난 1994년 중국시장에 진출한 이후 해마다 고속성장을 하고 있다”며 “중국시장 진출을 계기로 진로제이와 동의보감 복분자의 해외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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