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희망창조, 중소기업인과의 대화는 제21회 중소기업주간(18~22일)을 맞아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소기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이명박 대통령이 400여명의 기업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마련됐다.
이날 이명박 대통령은 모범 중소기업인 및 근로자 등 중소기업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하고, 글로벌 경제위기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꿋꿋하게 위기를 극복해 낸 중소기업인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이구산업(주) 손인국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기신정기(주) 윤종수 대표와 충북 괴산의 (주)우진산전 김영창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주)한성피앤아이 최창근 대표와 (주)아진피앤피 정태화 대표는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한편 이날 대전ㆍ충남지역에서는 강기만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참가자들과 함께 새로운 중소기업인의 다짐이라는 퍼포먼스를 통해 중소기업인들 스스로 결의를 다지는 모습을 선보였다./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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