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이앤애드는 국내ㆍ외의 우수한 제품을 전시하고 소개함으로써 신기술 도입 및 중소기업의 판로를 개척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기업간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국내 산업발전과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우수한 전시기획 전문가들로 구성, 지역에서 전시문화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대전실버박람회 = 국내 65세 이상의 인구비중이 앞으로 10년 안에 15%이상 크게 증가해 고령화 사회로 접어 들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고령화 추세는 전 세계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다.
이렇듯 고령인구의 증가에 따라 최근 실버산업이 유망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고령층 및 예비 고령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 실버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준비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이앤애드는 매년 실버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대전실버박람회는 무료 건강검진을 비롯한 각종 체험행사와 실버경연대회 등이 펼쳐져 활기차고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전국제교육박람회 = 국제화, 정보화시대의 올바른 교육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국제교육박람회는 첨단 교육정보와 각종 우수교육 기자재를 전시해 교육동향 파악과 함께 수준 높은 영어교육 정보를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위한 전문 영어교육박람회를 표방해 교사와 교육관련 종사자, 학부모,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참관 대상으로 열린다.
지난해 교육박람회를 관람한 한 학부모는 “영어에 대한 학습지 정보가 많아서 정보를 많이 얻었다”며 “박람회에서 열리는 여러가지 체험과 행사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유아교육박람회 = 유아교육은 학년대계를 열어갈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은 유아기 때 이미 80%의 지능이 형성된다. 가장 중요한 시기에 올바른 교육이 이뤄져야 지성과 감성의 조화 속에 창의력이 배양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성을 익히게 된다. 이앤애드는 어린이들의 미래를 생각해 열린 교육의 장을 펼쳐나가기 위해 유아교육박람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앤애드의 사업은 전시를 비롯해 이벤트 기획 및 운영, 광고ㆍ홍보 분야로 ‘창조의 세계를 향한 꿈은 멈추지 않는다’라는 슬로건 아래 현재 전시사업팀, 디자인사업팀, 기획관리팀으로 나눠 각종 행사를 기획ㆍ운영하고 있으며, 지역경제의 발전과 최고의 시민 만족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백상기 사장은 “대규모 국제회의 및 전시회, 박람회가 열리면 외부 유입인구도 많아져 관광, 숙박, 음식업 등 지역사회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가 커 시민들의 삶 또한 유익해질 것”이라며 “지역 컨벤션산업을 활성화하는데 이앤애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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