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은 ‘무더운 여름을 타임월드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들의 이용이 많은 로데오 거리 한 켠에 이벤트 공간을 마련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타임월드점 로데오거리에는 최근 4M 높이의 인공폭포가 설치됐으며, 주변에 펜지와 사피니아, 베고니아, 제라늄, 데이지 등 10여 종의 화초류를 이용한 대규모의 정원을 꾸며져 고객들에게 휴식공간과 함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백화점 관계자는 “예년보다 빨리 더워진 날씨 속에서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이 보다 시원함을 느끼며 쇼핑을 즐기고 휴식을 취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인공폭포 등의 구조물을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예년보다 한발 앞서 여름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타임월드점에 따르면 예년보다 여름 상품의 입고가 20일 이상 빨라진 상태로, 각 매장에서는 봄 상품 할인행사와 동시에 다양한 여름 상품 행사도 진행되고 있다./이종섭 기자 n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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