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 재생, 환경까지 리모델링... "전국을 Art city로"

시설물 재생, 환경까지 리모델링... "전국을 Art city로"

<불황, 기술로 극복한다> 연서산업개발(주)

  • 승인 2009-11-26 10:07
  • 신문게재 2009-03-30 9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시설물을 더욱 안전하고 아름답게’
시설물유지관리 전문기업 연서산업개발(주)(대표 홍재광)은 합성목재 분야 및 자전거 주차대, 보수ㆍ보강(성능개선)사업 분야의 독보적인 기업이다.

연서산업개발이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이유는 다름 아닌 주변 환경과 조화된 아름다운 시설물을 설계ㆍ시공한다는 점이다. 또 기존 토목ㆍ건축시설물을 재개축하지 않고 리모델링해 아트시설물로 다시 태어날 수 있게 한다.

아무리 인위적인 구조물이라도 미적요소가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대전 동구 용전동에 위치한 연서산업개발은 이러한 분야에 탁월한 기술을 갖춘 전문기업으로 알려진다.

연서산업개발은 건축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신기술 및 특허 의장등록 공법을 통한 품질의 최우선, 성실시공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홍재광 사장은 최근 생태환경과 경관 구조물 설치가 붐을 이루고 있지만 대전의 시설물은 타 지역에 비해 미적요소가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전시민들의 머릿속에 선뜻 대전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랜드마크 시설물이 없다는 것이다.

홍 사장은 “가까운 전북 무주나 울산, 강원도 양구군, 경북 영양군, 충남 예산군 등은 대전보다 작은 지자체 재정규모에도 불구하고, 그 지역에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생활시설물 및 경관 시설물을 신축 및 리모델링해 지역인들에게 볼거리를 만들어 주고 있다”며 대전도 벤치마킹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랜드마크 시설물의 필요성을 언급한 연서산업개발의 목표는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정상의 시설물 보수ㆍ보강 및 생태환경 글로벌 브랜드회사로 성장하는 것이다.

그동안 연서산업개발은 합성목재 제품으로 주거시설,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전시 및 공공시설, 레포츠시설, 교량, 산책로 등에 많은 실적을 쌓아왔다.

대표적인 합성목재 포토폴리오로는 강원도 양구 파로호 탐방로, 경북 영양군 반딧불이 생태공원, 울산 선바위교 등이 있다. 또 보수ㆍ보강 및 리모델링 분야에는 서울 위생병원 리모델링을 비롯해 충남대병원 학교 여성 성폭력 원스톱 센터, 충남 보령 신평교, 남포교, 충남 연기군 성덕교, 도암교, 서창교 리모델링과 함께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서울 아차산 배수지 리모델링 공사 등을 완공했다.

이밖에도 각 지자체별 자전거타기 활성화시대에 부응해 자전거 주차관리 문제점을 해결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좁은 공간에도 2배 이상 많은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는 더블파킹시스템(Double Parking System)을 아파트를 비롯해 전철역사, 중ㆍ고등학교, 공원, 이면도로, 관공서 등에 설치하고 있다.

기존 자전거주차대는 차도방향 직각으로 세워야하므로 인도부분을 많이 차지해 통행에 다소 불편을 주고있지만, 연서산업개발의 제품은 차도방향 사선으로 설치토록 변경 개발해 보호펜스 겸용 자전거주차대로 사용할 수 있고, 자전거 보관 안전장치도 타 제품보다 쉽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홍재광 사장은 “최상의 제품과 기술로 승부를 거는 연서산업개발은 언제나 안전하고 아름다운 시설물 설계, 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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