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유지관리 전문기업 연서산업개발(주)(대표 홍재광)은 합성목재 분야 및 자전거 주차대, 보수ㆍ보강(성능개선)사업 분야의 독보적인 기업이다.
연서산업개발이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이유는 다름 아닌 주변 환경과 조화된 아름다운 시설물을 설계ㆍ시공한다는 점이다. 또 기존 토목ㆍ건축시설물을 재개축하지 않고 리모델링해 아트시설물로 다시 태어날 수 있게 한다.
연서산업개발은 건축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신기술 및 특허 의장등록 공법을 통한 품질의 최우선, 성실시공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홍재광 사장은 최근 생태환경과 경관 구조물 설치가 붐을 이루고 있지만 대전의 시설물은 타 지역에 비해 미적요소가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전시민들의 머릿속에 선뜻 대전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랜드마크 시설물이 없다는 것이다.
홍 사장은 “가까운 전북 무주나 울산, 강원도 양구군, 경북 영양군, 충남 예산군 등은 대전보다 작은 지자체 재정규모에도 불구하고, 그 지역에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생활시설물 및 경관 시설물을 신축 및 리모델링해 지역인들에게 볼거리를 만들어 주고 있다”며 대전도 벤치마킹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연서산업개발은 합성목재 제품으로 주거시설,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전시 및 공공시설, 레포츠시설, 교량, 산책로 등에 많은 실적을 쌓아왔다.
대표적인 합성목재 포토폴리오로는 강원도 양구 파로호 탐방로, 경북 영양군 반딧불이 생태공원, 울산 선바위교 등이 있다. 또 보수ㆍ보강 및 리모델링 분야에는 서울 위생병원 리모델링을 비롯해 충남대병원 학교 여성 성폭력 원스톱 센터, 충남 보령 신평교, 남포교, 충남 연기군 성덕교, 도암교, 서창교 리모델링과 함께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서울 아차산 배수지 리모델링 공사 등을 완공했다.
기존 자전거주차대는 차도방향 직각으로 세워야하므로 인도부분을 많이 차지해 통행에 다소 불편을 주고있지만, 연서산업개발의 제품은 차도방향 사선으로 설치토록 변경 개발해 보호펜스 겸용 자전거주차대로 사용할 수 있고, 자전거 보관 안전장치도 타 제품보다 쉽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홍재광 사장은 “최상의 제품과 기술로 승부를 거는 연서산업개발은 언제나 안전하고 아름다운 시설물 설계, 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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