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 지원내용으로 아이디어 사업자에게는 경영·사업화기획·기술·마케팅·양산 등의 분야별 전문가가 사업수행에 필요한 자문을 제공한다. 이후 아이디어에 대한 기술·기능 검토, 디자인, 설계, 시제품 제작 등 상품화 및 시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 조사를 통해 상업화 가능성을 본다.
이와 함께 소비자 반응조사 결과와 전문가 심의를 통해 사업화 성공률을 최종 평가한 뒤 선정된 아이디어의 사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사업목적 및 비전, 시장 및 고객, 판매 및 생산 계획, 설비투자계획, 사업추진일정, 자금 조달 계획 등을 담은 사업계획서 작성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성공 가능성이 있고, 상품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직장인, 퇴직자, 일반인 등의 예비창업자와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2월 16일부터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042-866-0141)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041-5898-052)에 신청서를 접수한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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