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하종성)에 따르면 2009년도 중소기업 보안시스템구축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16일부터 3월 13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시설ㆍ설비ㆍ시스템 등에 대한 정밀 진단을 통해 네트워크 보안, 서버 및 PC보안, 문서보안, 출입관리 등의 솔루션을 구축해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핵심기술유출방지를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5개월 이내로 신규과제(총 소요비용의 50% 이내, 최대 4000만원)와 기존의 기술유출방지사업을 통해 지원된 과제의 개선을 위한 업그레이드과제(개선비용의 50% 이내, 최대 2000만원) 형태로 지원된다.
지원규모는 전국 20개 기업 내외(총 7억원)로 온라인(www.bizinfo.go.kr)를 통해 신청ㆍ접수해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대상 중소기업이 선정된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참여 기업의 신청자격 요건 및 제출 서류 등의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 및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www.tip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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