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노동청 대전종합고용지원센터는 25일 오후 2∼4시까지 센터에서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터민들을 위한 ‘새터민 구인ㆍ구직만남의날’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6개 업체가 참여해, 기술과 미화, 영업, 생산, 경비 등 5개 직종에 근무한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행사와 함께 취업 및 면접 클리닉 상당과 직업훈련 시연, 직업훈련 안내, 취업 장려금 안내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면접에 참여하는 새터민 구직자들에게는 취업 기회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조경원 센터 소장은 “경기침체로 구직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데, 새터민 구직자의 어려움은 더 클 것”이라며 “취업을 희망하는 새터민 구직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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