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국내 최초로 상담원과 통화하는 동안 영상으로도 상담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T영상고객센터를 열었다.
T영상고객센터에서는 고객이 전화해 자신의 사용요금을 조회할 경우 요금내역이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설명되는 동안 휴대전화 화면을 통해 영상으로도 사용요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고객이 상담원과 직접 통화를 할 경우 상담원이 필요한 설명자료나 문자메시지를 고객의 휴대전화 화면으로 전송할 있다.
T영상고객센터는 WCDMA단말기를 소지한 고객 중 VIP 고객(멤버십 등급)대상으로 우선 서비스하며, 내년에 WCDMA 전 고객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용하려면, WCDMA 단말기로 1503(일오영상)과 영상통화 버튼을 누르면 연결되고 이용료는 무료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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