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 내 유망 벤처기업 등의 투자유치 지원과 투자자와의 정례적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한 행사로 기획됐다.
창업 및 기술사업화 초기 단계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애를 먹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덕특구의 기술금융 투자현황은 지난해 기준 전국의 3.4%로 여전히 취약한 수준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투자유치 컨설팅을 비롯해,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특구기업의 투자제안 사업계획안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기업은 오는 14일까지 대덕특구본부에 신청하면 된다.
특구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금융 지원 활성화와 특구 내 기술사업화 촉진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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