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9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생명연의 연구역량과 기술은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과 애로기술 해결에 기여했고, 전 주기적 창업지원 체계 구축 등을 통해 국내 바이오 분야 협력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했다.
(주)케이맥은 앞선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08 벤처기업 대상에서 벤처기업 부문 중소기업청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케이맥은 분석기기 전문 제조업체로, 공정혁신용 검사장비(ST8000-MAP)를 개발해 LCD 패널 공정상 혁신을 유도했다.
또 정밀 분석기기 최강국인 일본에 400만달러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해외시장 개척과 국가 위상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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