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대학교는 이동현 군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2008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 40명에 포함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난 2001년부터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바람직한 인재상을 정립하기위해 제정됐다.
이 군은 지난 2003년 국제창작지능로봇 경진대회 1위 수상, ICU 총학생회장 역임 등의 경력을 가졌다.
최근에는 보건복지가족부 청소년 특별회의 부의장과 한국공학한림원 차세대 리더 그룹 차장, 시스코 코리아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에서는 이 군 외에 KAIST 김성진, 청운대 김진영, 한국기술교육대 임정빈 학생 등도 같은 상을 수상했다.
올해 수상자들은 이달 말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을 받게 된다. /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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