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게 유전자변형생물체(LMO : Living Modified Organism) 및 바이오안전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희망자는 지정된 논제 중 1개를 선택해 A4 2매 이내 분량으로 작성한 뒤, 오는 11월7일까지 바이오안전성포털(www.biosafety.or.kr) 또는 우편을 통해 이를 제출하면 된다.
지정된 논제는 LMO의 생산 및 유통에 대한 의견, LMO의 활용 및 응용, 안전성 등에 관한 것으로, 참고자료는 포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평가기준은 과학성(30%)과 논리성(30%), 창의성 및 탐구성(30%), 표현력(10%) 등 모두 5개 항목이다. 수상자 발표는 12월 초에 진행되며, 수상작은 센터가 분기별로 발간하는 Biosafety 12월호에 소개된다.
대상 수상자는 중·고등부로 나뉘어 지식경제부장관상 및 상금 100만원을 받으며, 이밖에 각 부분별 은상 2명, 동상 2명, 장려상 20명 등 모두 54명에 대한 상장과 상금도 수여된다.
단체상(2개교)과 지도교사상(2명)도 별도 마련됐고,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042-879-8304, 8315)./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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