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된 긴급생계비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총 2050가구에 농산물 상품권으로 5개 자치단체를 통해 전달됐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또 추석명절 연휴기간 동안 귀향이 어려운 노숙인을 위해서는 무료급식과 공동차례상을 차릴 수 있도록 대전노숙인대책협의회를 통해 900만원을 지원했다.
무료급식은 13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하며, 실시 장소는 대전시 쪽방상담소, 새나루공동체, 루터교나눔의 집, 홈리스 지원센터, 벧엘의 집, 성바오로의집, 야곱의 집 등 쉼터이다.
추석공동차례상 차리기와 어울림한마당은 14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쪽방상담소옆 정동공용주차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한성일 기자 hansung007@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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