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6일 개강한 자녀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교육이 총 4회기로 마쳤다. |
처음에 교육이라는 거부감으로 교육에 참여에 대하여 어려움을 호소하였던 어머니들은 첫 회기차에 서로에 대하여 서로 이해하고 자신들이 갖고 있던 문제과 고민에 대하여 나눔으로써 자녀와의 문제가 자신만의 특별한 어려움이 아닌 공통의 문제였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으며, 또한 회차가 거듭남에 따라 어머니들은 의사소통! 자녀와의 생활에서 직접적인 기술들을 체험하고 경험하고, 이론으로 배움으로써 어머니들은 점차 자신감을 부여 받았다.
모든 강의를 마치고 어머니들과 강사 선생님 그리고 우리의 예쁜 자녀들과의 만찬의 시간을 통하여 어머니들과 강사 선생님께서는 그간의 강의에서 서로 느끼고 배웠던 점을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
"그 누구도 나에게 잘한다고, 열심히 한다고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이 없었어요! 매번 이혼이라는 큰 상처로 사람들은 늘 저에게 곱지 않은 시선만 보내주었죠! 하지만 이번 교육에서는 우리 강사 선생님께서 저에게 `어머니도 너무 잘하시고 계신다고, 열심히 사시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노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용기와 희망을 주었습니다." 라는 이야기를 함으로써 이번 교육을 통하여 우리 한부모 어머니들은 자신들의 속 마음을 모두 털어 정화의 시간을 갖았던 것 같다.
또한 "이러한 교육은 처음 오는데요 다음에 또 이런 교육이 있으면 꼭 다시 참석하고 싶습니다"라면서 만찬의 자리에 함께 참석한 대덕구청의 선생님께 부탁을 말씀을 전하였다.
다음주에 있을 한부모 가족체험의 날에 부모교육에 참여한 모든 가족들이 전북 임실에 있는 "아펜젤"이라는 곳에가서 치즈만들기, 피자만들기, 송아지우유주기, 와인체험, 승마체험, 휴양림산책을 통하여 그동안 배운 내용을 실습하고 경험할 것이다.
/박진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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