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대전시협의회(회장 이시찬) 임원진 8명은 지난 달 28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북해도를 방문, `우리역사 바로 알리기와 국제매너`에 대한 워크숍을 가졌다. 특히 29일은 삿포로 타이포트 호텔과 북해도 도청사에서, 30일은 하꼬다네 유노카와 그랜드 호텔에서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라는 구호를 외쳐 일본인들로부터 주목과 관심을 받았다.
이시찬 회장은 "현지에서 만난 일본인들은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 맞는데 새삼스럽게 이런 행동이 왜 필요하냐`고 반문했다"며 "일본에서는 일부 진보단체나 엉뚱한 소리를 하는데 대다수 일본인들은 `독도는 대한민국 땅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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