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미담

오장균.김경호 교위 표창

대전지방교정청

승인 2008-09-01 00:00
신문게재 2008-09-02 22면

오주영 기자

안동주 대전지방교정청장은 1일 교정청 청장실에서 ‘이달의 성실교도관`으로 선정된 대전교도소 오장균 교위와 충주구치소 김경호 교위 김경호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전교도소 오장균 교위은 보건의료과 수용자 건강진단 업무를 담당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자세로 수용자 건강증진과 보건위생, 질병예방에 최선을 다해와 이번에 상을 받았다.

오 교위는 2300여명의 수용자에 대한 외부병원 종합건강 검진업무를 원활히 수행했고 불우한 수용자 및 노쇠한 수용자와의 보건위생 상담을 통해 의료관련 고충의 해소에 기여했다.

충주구치소 김경호 교위는 주구치소 민원실에 ‘사랑의 돼지 저금통` 3개를 비치해 사랑의 동전 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직원 및 민원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 약 31만원을 충주구치소 인근의 불우 아동시설인 오은 샛별원에 전달하는 등 불우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왔다.
안동주 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편안한 민원환경 조성으로 교정의 이미지 제고 및 수용자 건강증진과 고충의 적극적인 해소로 안정된 수용생활을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오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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