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열려 총 218팀 231명이 참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현악과 관악, 가야금병창, 판소리 등 10개 종목의 경연이 벌여졌다.
학생부 부문별 대상에는 ▲대전시장상 김은지 외 2명(가야금 제주) ▲문화부장관상 서다희 경북예술고 (가야금 병창) · 오충희 국립국악고(시조) · 김의재 이리남성고 (판소리) · 문성혜 전남예술고 (현악) 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일반부 대상에는 ▲대전시장상 박신애 단국대 대학원(관악) ▲한국예총회장상 배은경(현악) ·김경원(무용) · 천주연(가야금병창) ▲TJB방송 사장상 김난영(판소리고법)· 홍주식 (민요) ·이아름(판소리)· 윤미애(시조) 등이 각각 선정됐다. /배문숙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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